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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메리칸익스프레스 1위... 김시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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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둘째날 7타를 줄여 선두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74억원) 둘째날 7타를 줄여 한 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 71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를 쳐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냈다.

공동 15위에서 10번 홀부터 출발한 임성재는 12,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8번 홀에서 다시 한 타를 줄였다. 후반 1,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권으로 올라선 뒤로 7, 8번 홀 연속 버디를 잡고 리더보드 꼭대기에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임성재의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301.8야드에 그린 적중률은 72.22%로 특출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퍼트는 다른 선수들보다 4.2타가 뛰어났을 정도로 좋았다. 지난해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세계 골프랭킹 18위의 임성재는 올 시즌 첫승의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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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4타를 줄여 공동 2위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3위에서 출발한 김시우(26)는 니클라우스토너먼트 코스(파72 7181야드)에서 경기해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또한 이날 7타를 줄인 애이브라함 앤서(멕시코), 6타씩을 줄인 토니 피나우(미국), 닉 테일러(캐나다)와 선두에 한 타차 공동 2위(10언더파 134타) 그룹을 이뤘다.

선두로 출발한 브랜든 해기(미국)는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서 공동 선두를 이뤘다. 해기는 세계 골프랭킹 2위 존 람(스페인)이 경기를 앞두고 당한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대기 선수로 있다가 출전해 이틀 연속 좋은 성적을 냈다.

한국계 선수들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재미교포 더그 김은 4언더파 68타를 쳐서 이날만 6타씩을 줄인 프란치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공동 7위(9언더파)로 마쳤다. 재미교포 존허는 4언더파 68타를 쳐서 브랜든 스틸(미국) 등과 공동 10위(8언더파)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3언더파 69타를 쳐서 공동 18위(7언더파)에 자리했다.

공동 2위에서 출발한 안병훈(30)은 스타디움 경기에서 출발해 1오버파 73타로 부진해 게리 우들랜드, 아담 롱(이상 미국) 등과 공동 26위(6언더파 138타)로 순위가 24계단 밀려내려갔다.

이경훈(30)은 1언더파 71타를 쳐서 6언더파를 친 리키 파울러(미국), 지미 워커(미국) 등과 공동 37위(5언더파 139타)로 역시 22계단 하락했다.

이틀합계 4언더파를 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 공동 56위까지 70명이 컷을 통과한 가운데 19세 김주형은 1오버파 73타를 쳐서 80위권으로 컷탈락했다. 노승열(30)은 이븐파 72타로 대회 호스트인 필 미켈슨 등과 127위, 강성훈(34)은 이틀 연속 5타씩 잃고 최하위권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매년 프로암 형식으로 3개 코스를 순회 진행되던 이 대회는 올해는 프로 선수 156명만 출전하며 무관중에 코스도 1,2라운드에서 두 코스를 번갈아 경기하고, 주말 2라운드는 스타디움 코스에서만 경기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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