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박혜진의 '위닝샷'을 앞세워 신한은행에 74 대 73, 극적인 1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박혜진은 3점슛 8개를 포함해 33점을 올리며 개인 한 경기 최다 3점슛과 최다 득점 기록을 모두 다시 썼습니다.
김소니아도 28점에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우리은행은 선두 KB스타즈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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