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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필리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필리핀 일간지 ‘마닐라 불레틴’(Manila Bulletin)은 지난 25일 ‘오디오 정키’(Audio Junkie)라는 코너에서 T1419의 데뷔곡 ‘아수라발발타’를 조명했다.

T1419를 "K팝 중심에 있는 가장 핫한 신인그룹"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수라발발타’를 '모두가 주목해야 할 곡'으로 선정했다.

마닐라 불레틴은 “‘아수라발발타’는 힙합과 EDM이 혼합된 K팝 특유 장르에 기반을 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펀자브 악기인 툼비를 사용한 인트로 리프가 점점 고조되다가 한순간에 드롭되는 곡의 도입부에서 이미 모든 것이 설명되었다”고 칭찬했다.

안무 실력도 높이 평가했다. “T1419는 '아수라발발타'는 의 음악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압도적인 댄서”라고 말했다. 실력으로 T1419의 특별함을 증명하고 있다는 것.

한편 T1419는 지난 11일 데뷔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1’(BEFORE SUNRISE Part. 1)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1500만 뷰를 돌파했다. 글로벌 데뷔쇼는 국내외 30만 명이 봤다.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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