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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시작될 스프링캠프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훈련이 제한되지만, 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선수단이 국내 특급호텔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자 합숙을 결정했다.
롯데호텔 부산은 최상의 휴식과 숙면을 위해 지속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온 최고급 객실을 가진 호텔로, 사직구장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로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도 자랑한다.
구단은 향후에도 선수단을 최대한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원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구상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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