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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메시, 그리즈만의 골에 힘입어 승리를 쟁취했다.
바르셀로나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5연승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리즈만, 메시, 뎀벨레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페드리, 데 용, 피야니치가 중원에 나섰다. 수비진은 알바, 움티티, 아라우호, 밍구에사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테어 슈테겐이 꼈다.
이에 맞서는 빌바오는 4-4-2 포메이션으로 윌리엄스, 가르시아, 무니아인, 데 마르코스, 베르치체, 마르티네스, 카파, 시몬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5분 메시가 기회를 잡았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4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메시가 가슴에 맞혀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선제골은 메시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9분 메시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빌바오의 골망을 흔들며 바르셀로나는 리드를 잡았다. 전반 26분 아라우호가 시도한 강력한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종료 직전 뎀벨레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은 1-0 바르셀로나 리드 속에 종료됐다.
후반 4분 알바의 자책골이 나오며 경기는 동점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공세를 펼치며 빌바오를 압박했다. 후반 29분 밍구에사의 패스를 그리즈만이 마무리하며 다시 앞서갔다. 빌바오는 비야리브레, 레케를 투입해 반격을 펼쳤다.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을 빼고 랑글레를 넣으며 수비 숫자를 늘렸다. 빌바오의 공세가 계속됐지만 바르셀로나는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서 알바가 쐐기골을 노렸으나 시몬의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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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바르셀로나(2) : 메시(전 19분), 그리즈만(후 29분)
빌바오(1) : 알바(OG, 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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