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정우영 2경기 연속 선발' 프라이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 0-3 완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정우영이 23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 A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정우영(22)이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정우영은 1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8라운드에서 리그 2호골을 쏘아올렸던 그는 후반 15분까지 60분가량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1분 존 브룩스에게 결승 골을 내준 뒤 전반 39분 베르호스트에게 추가 골까지 허용했다. 0-2로 뒤져 있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5분에는 정우영을 빼고 횔러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반대로 후반 40분 게르하르트에게 쐐기 골을 내줘 3-0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프라이부르크는 7승 6무 6패(승점 27)를 기록해 9위에 머물렀다. 권창훈은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