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학폭 논란' 요아리, 이정권X이무진과 함께…"고맙고 사랑합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요아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요아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아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이정권, 이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다정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싱X게인 탑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요아리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에 요아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신상에 대해 쓴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누군지 짐작도 안 되는 사람의 글이 이렇게까지 커지고 저와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답답합니다. 나는 하지 않은 일을 어떻게 설명하고 증명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단정하고 훌륭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이유 없이 누구를 괴롭히거나 때리는 가해자였던 적은 없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저는 법을 모르고 이미 가해자라는 낙인이 찍혔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대응할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아리는 2007년 스프링쿨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여자 버전 가창자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파이널 무대에서는 조용필의 ‘걷고 싶다’라는 곡을 불러 최종순위 6위를 차지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요아리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