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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홍수아 측, 악플러 강경 대응 예고 "고소장 준비중..선처·합의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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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수아 측이 악플러 강경 대응에 나선다.

배우 홍수아 소속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그동안 특정인들이 지속적인 악성 게시물 게시와 모욕적인 비방과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격 모독 등 무분별한 악플을 지속적으로 일삼고 있다. 이에 회사 내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를 통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그동안 홍수아의 의견을 존중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었지만, 최근 무분별한 악플과 비방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더이상 악플러들을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칼을 빼들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홍수아와 팬을 향한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해 악성 게시물 관련 고소를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악플러들이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수아는 현재 SBS 아침 일일드라마 '불새 2020'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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