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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후계자로 불리는 알렉산더 이삭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소시에다드의 무패를 이끌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2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기푸스코아주 산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소시에다드는 리그 5경기 무패(3승 2무)를 이어갔고, 4위권을 바짝 추격했다. 현재 소시에다드는 승점 41점으로 리그 5위를 유지하고 있다.
4위권 추격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소시에다드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삭을 비롯해 오야르사발, 포르투, 메리노, 이야라멘디, 다비드 실바, 몬레알, 주벨디아, 르 노르망드, 고로사벨, 레미로가 선발로 나섰다.
소시에다드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소시에다드는 실바를 중심으로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시도했고,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메리노의 패스를 받은 이삭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 소시에다드가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4분 실바의 도움을 이삭이 추가골로 연결했다. 두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2분 소시에다드는 게바라, 알라베스는 페레스와 펠레스트리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이삭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17분 오야르사발의 도움을 받아 이삭이 득점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후 소시에다드는 후반 28분 포르투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는 실바의 도움이 있었다.
4-0의 승리를 잡은 소시에다는 후반 35분 2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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