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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JTBC '독립만세' "코로나 확진자 촬영 참여, 제작발표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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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JTBC 새 예능 '독립만세'. (사진=JTBC '독립만세' 제공) 2021.02.2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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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새 예능 '독립만세'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JTBC 측은 22일 뉴시스에 "지난 21일 '독립만세'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여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접촉 인원 전원이 검사를 진행했고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검사 인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향후 방송 제작 일정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독립만세' 촬영에 참여한 배우 김민석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김민석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석 배우가 참여했던 '독립만세' 촬영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방역 생활수칙을 잘 지키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독립만세'는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오전에 온라인으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갑자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제작진은 "'독립만세'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급하게 취소 일정을 말씀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첫 방송은 편성 변동 없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이다. 김희철과 붐이 MC를 맡았고, 송은이와 악뮤(AKMU),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 김민석 등이 독립생활에 나선다.

'독립만세'는 예정대로 이날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어나 처음으로 떨어져 살게 된 악뮤 찬혁, 수현 남매의 홀로서기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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