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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비야가 오사수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위에 등극했다.
세비야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나바라주 팜플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세비야는 승점 48점을 기록해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세비야는 무니르, 데 용, 수소, 토레스, 페르난두, 호르단, 레키치, 카를로스, 쿤데, 나바스, 부누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사수나는 부디마르, 몬카욜라, 토로, 바르하, 아리단, 에레라 등이 출전했다.
선제골은 세비야가 기록했다. 전반 19분 카를로스가 정확한 타점에 의한 헤더로 오사수나의 골 망을 흔들었다. 오사수나는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못했고 경기는 세비야의 흐름 속에 진행됐다. 세비야는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나바스가 기회를 포착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전반은 세비야가 1-0으로 앞서며 종료됐다.
세비야는 후반 초반 빠르게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4분 무니르의 패스를 데 용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오사수나는 세장의 교체 카드를 한 번에 사용했다. 카예리, 토레스, 브라사냑이 한꺼번에 들어왔다. 세비야는 라키티치, 비달을 넣어 오사수나의 변화에 대응했다.
오사수나는 흐름을 잡고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토레스가 헤더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세비야는 엔 네시리, 고메스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오사수나는 만회골조차 넣지 못했고 결국 세비야의 2-0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났다.
[경기 결과]
오사수나(0) : -
세비야(2) : 카를로스(전 19분), 데 용(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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