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추신수(39)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8개 팀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모두 뿌리치고 KBO리그 신세계그룹 이마트 구단을 선택하며 한국으로 복귀합니다.
신세계그룹은 23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추신수는 이중 10억원을 구단과 상의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키로 했습니다.
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MLB 몇몇 팀이 좋은 조건의 제안을 했는데, KBO리그에 관한 그리움을 지우기 어려웠다"고 전했는데요.
추신수 측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입단 제의를 해온 팀은 총 8개"라며 "모든 희망 조건을 충족한 팀이 없는 상황에서 신세계그룹이 영입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추신수는 비교적 좋은 기량을 한국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MLB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낼 만큼 건재하다고 느꼈기에 한국행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신수는 25일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선수단에 합류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세계그룹은 23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추신수는 이중 10억원을 구단과 상의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키로 했습니다.
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MLB 몇몇 팀이 좋은 조건의 제안을 했는데, KBO리그에 관한 그리움을 지우기 어려웠다"고 전했는데요.
추신수 측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입단 제의를 해온 팀은 총 8개"라며 "모든 희망 조건을 충족한 팀이 없는 상황에서 신세계그룹이 영입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추신수는 비교적 좋은 기량을 한국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MLB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낼 만큼 건재하다고 느꼈기에 한국행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신수는 25일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선수단에 합류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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