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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엑소 찬열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찬열은 24일 팬 커뮤니티에 장문을 올렸다.
찬열은 "가장 먼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 글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생일에 보내주신 응원의 글들과 편지들은 너무 감사히 잘 받았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더욱 더 커졌다. 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했다.
찬열은 지난해 10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찬열과 3년간 교제했다는 여성 A씨의 폭로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A씨는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이라며 찬열이 10명이 넘는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울 업로드해 이슈가 됐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 없다"는 짧은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다음은 엑소 찬열이 밝힌 전문.
안녕하세요. 찬열입니다.
엑소엘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무엇보다 가장 먼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글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어떤 말들로 엑소엘 여러분들게 제 마음을 전해야 할까 수 없이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생일에 보내주신 응원의 글들과 편지들은 너무 감사히 잘 받았어요. 하나하나 읽으면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더욱 더 커졌습니다.
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루가 지났지만 매번 잊지 않고, 저의 첫 모습을..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올해까지 9주년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9년 전 제 처음의 그 때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의 그 마음가짐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보내주신 한없이 과분한 그 큰사랑 꼭 지키겠습니다.
엑소엘 여러분 항상 건강 잘 지키세요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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