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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대행사 직원 코로나19 확진…KOVO 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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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대행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선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남자부 정규리그 일정을 2주 멈춘 가운데 여자부 관계자도 확진 판정을 받아 한국프로배구는 더 큰 위기감에 휩싸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경기 진행과 이벤트를 담당하는 대행사에서 장비, 음향 등을 맡고 있습니다.

선수단과 동선은 다르지만 현대건설은 오늘(25일)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KOVO도 확진 소식에 회의를 시작해 여자부 정규리그 중단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V리그 남자부는 KB손해보험 센터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3일부터 2주 동안 정규리그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KOVO는 2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선수단, 구단 관계자, 심판, 전문위원, 기록원은 물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해당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심판, 전문위원, 기록원 등 모든 경기운영본부 인원이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KB손해보험에서는 사무국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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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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