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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영상] 추신수 귀국 "미국서 못해본 우승 한번 하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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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의 '영입 1호' 추신수(39)가 화려한 카메라 플레쉬 세례를 받으며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8개 구단의 제의를 뿌리치고 국내 복귀를 결정한 추신수는 커리어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보낼 예정인데요.

추신수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추신수는 신세계 야구단이 미리 준비한 하얀색 바탕에 연고지 인천 영문명 'INCHEON'과 등번호 1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그는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게 믿기지 않는다"며 "이 시간에 애리조나가 아니라 한국에 있다는 것도 실감이 안 난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추 선수의 소감과 각오를 직접 들어보시죠.

<제작 : 왕지웅·박도원>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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