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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POP초점]"가정 지켜낼 것" 함소원, 진화 이혼설+김치 해명‥사흘째 논란 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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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진화. 함소원/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함소원이 진화와의 이혼설부터 김치 사진 해명까지 사흘째 논란의 중심이다.

2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화와의 이혼설에 대해 침묵을 깨고 부인했다. 함소원은 그간 진화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혼설에 대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우리는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 너무 사랑했기에.."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다.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함소원과 진화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과 진화는 최근 급속도로 관계가 나빠졌다. 두 사람은 결별을 택했으며, 진화는 출국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 핵심 내용이었다.

해당 보도가 나온 후,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으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진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도 "부부 사이는 좋았다가 나빴다가 한다.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연상연하 커플로 관심받는 부부였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이혼설 보도가 쏟아지자, 함소원은 다시 한번 인스타그램에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결국 함소원은 이혼설 사흘만에 직접 심경을 전하며 믿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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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인스타그램



이혼설이 보도된 날, 논란은 또 있었다. 바로 함소원의 '파오차이' 발언이었다. 함소원은 최근 라이브 방송 중 김치를 물어보는 중국 시모에게 '파오차이'라고 지칭했다. 이에 팬들은 정정요구를 했으나 함소원은 침묵했고, 결국 함소원의 발언이 문제되면서 활동 중단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이에 함소원은 논란을 의식한 듯 김치 사진과 함께 "#김치"라고 글을 올렸다. 함소원이 올린 김치 사진은 '친정김치' 브랜드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사진이다. 그러나 함소원이 사업하는 김치로 오해받자, '친정김치' 측은 정정을 요구했고 함소원은 사진을 삭제했다.

26일 함소원은 "함소원몰입니다. 며칠 전 인스타에 올린 친정김치는함소원님이 하시는 사업이 아닙니다. 오해마시고 맛있는 김치이니 많이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함소원이 이혼설부터 김치 사진 오해까지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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