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NS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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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39)가 SNS를 통해 자가격리 소식을 전했다.
추신수는 27일 자신의 SNS에 구단서 보내준 생필품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슬기로운 격리생활 중"이라며 "이마트와 정부에서 보내주신 음식과 생필품들로 너무나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하루 빨리 건강하게 안전하게 격리 끝내고 곧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추신수는 2021시즌을 앞두고 신세계그룹 야구단과 연봉 27억원에 깜짝 계약을 맺었다.
지난 25일 귀국한 추신수는 곧바로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구단서 마련한 숙소서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구단은 미리 추신수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필요한 물품과 훈련시설을 숙소에 마련했다.
추신수는 내달 11일 격리 해제 후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신세계 선수단은 현재 제주 서귀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6일 제주를 떠나 부산 등에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추신수는 격리 해제 후 연습경기서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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