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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
[OSEN=김은애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결혼식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3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 13일 두번 연기후에 드뎌 솔로탈출?! 갈 수 있겠죠. 이번에는 꼭 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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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준혁과 그의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다. 두 사람은 일러스트로 변화시킨 사진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한편 양준혁은 19살 연하 박현선과 오는 3월 결혼한다.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두 사람은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양준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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