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 개봉을 기념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니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나리' 촬영장에서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한예리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예리는 이날 개봉한 영화 '미나리'에서 낯선 미국에서 가족을 이끌며 다독여주는 엄마 '모니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뽑은 오스카 유력 후보 TOP5에 선정됐다.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5관왕을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한예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