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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일전, 10년 만에 열리나…협회 "日과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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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일본)=뉴시스】전진환 기자 = 10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일본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린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1.08.10. (사진 = 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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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과 일본의 축구 평가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10년 만에 열릴 수 있을까.

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일 양국 협회는 이달 말 일본에서 친선 평가전을 치르는 것을 두고 검토 중이다.

A대표팀 평가전이 성사되면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가진 평가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당시 조광래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0-3으로 패했다.

이후 동아시안컵에서 붙은 적이 있지만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지 않아 무게감이 떨어진다. 상대전적에선 한국이 79차례 맞붙어 42승23무1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평가전 추진은 일본 협회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공식 제안 문건이 축구협회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있어 최종 확정 여부는 미지수다.

한일을 오가면서 자가격리가 요구되기 때문에 프로 구단과 선수들의 희생이 불가피하다.

지난달 27일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일정도 앞두고 있어 구단들 입장에선 난감할 따름이다.

더욱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코로나19 특별 규정으로 인해 5일 이상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경우, 소속팀이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

일본이 여전히 개막이 불투명한 7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시작된 백신 접종,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상징적으로 이번 친선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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