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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토론토 류현진, 6일 볼티모어전 시범경기 첫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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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이번 주말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섭니다.

토론토 지역지 '토론토선'의 롭 롱리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모레(6일)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위에 올랐습니다.

토론토는 올 시즌 공격력과 불펜진을 보강했지만 류현진 외에는 확실한 선발카드가 없는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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