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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격투기계에서 미남자로 소문난 ROAD FC 파이터 권민석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권민석은 지난 3일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오늘부터 운동뚱’ 50회 킥복싱 편에 출연했다.
이번 촬영에서 권민석은 유명 개그우먼 김민경을 지도하며 숨은 예능감을 뽐냈다. 권민석은 이전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배구 스타 김연경에게 킥복싱을 가르치며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권민석은 김민경에게 기본 자세부터 펀치, 킥 등 다양한 기술들을 알려주며 실력 향상을 도왔다.
권민석의 가르침을 김민경은 스펀지처럼 흡수했다. 그동안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여줬는데, 킥복싱에서도 빠르게 동작을 소화하는 모습에 권민석도 깜짝 놀랐다.
특히 김민경은 프론트 킥 훈련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권민석과 함께 출연한 김원근 코치가 몸통 보호대를 착용했지만, 강력한 프론트 킥에 고통을 호소하기까지 했다. 급기야 김원근 코치가 보호대에 수건까지 넣었지만 고통은 여전했다.
하이라이트는 권민석 관장의 차례일 때였다. “그렇게 아프다고?”라며 코치의 엄살을 의심하는 권민석 관장이 대신 김민경의 프론트 킥을 받아줬고, 엄청난 위력에 권민석 관장은 날아갔다. 프론트 킥 훈련 전 “조심해요. 날아가요”라며 관장과 코치를 위협(?)했던 김민경의 말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ROAD FC 권민석 관장이 출연한 운동뚱 50회 영상은 4일부터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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