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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양지은, ‘미스트롯’ 시즌2 우승… “진에 걸맞은 가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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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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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미스트롯’ 두번째 시즌의 우승을 차지했다.

양지은은 5일 생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별사랑을 제치고 진(眞)의 자리에 올랐다. 선(善)은 홍지윤, 미(美)는 김다현에게 돌아갔다.

우승한 양지은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인 임영웅으로부터 왕관과 트로피를 건네받았다. 또 1억5000만원 상금과 함께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도 받게 된다.

양지은은 수상 소감에서 “팬들 사랑 덕분에 받았다. 진에 걸맞은 좋은 가수가 돼서 여러분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다음 시즌으로 진행된 ‘미스트롯2’는 첫 회 시청률부터 28.6%(닐슨코리아 유료가구)를 기록했고, 8회 만에 30%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투표에는 무려 622만표가 몰려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 톱(TOP)6가 출연하는 기존 예능에 더해 ‘미스트롯2’ 출연진이 나오는 후속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간판 오디션인 ‘미스터트롯’ 시즌2 등 기획에도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민 기자 jngm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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