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POP초점]'손에 손 잡고' 코리아나 이용규, 암 투병 끝 3일 별세..향년 67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KBS2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가 암 투병 끝 별세했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가 지난 3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암 투병을 하던 중 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일이다.

이용규는 1962년 결성된 그룹 코리아나 멤버로 활동했다. 특히 코리아나는 1988년 서울올림픽의 공식 주제가였던 '손에 손 잡고'(Hand In Hand)를 불러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코리아나 멤버 전원은 가족이거나 친척 관계였다. 고인과 이애숙은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의 친동생이고 홍화자는 이들의 사촌 형수이기도 했다.

이용규 측 관계자에 따르면 가족끼리 조용히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꽃동네 낙원묘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