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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 볼티모어전 2이닝 1실점(1피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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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 경기에서 점수를 내줬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플로리다 TD 볼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온 류현진은 2이닝 동안 유일한 안타였던 홈런 한 개를 맞고 1실점 했으며, 볼넷 한 개와 삼진 두 개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3자 범퇴 처리하며 깔끔하게 출발했습니다.

2회 초 선두 타자를 외야 플라이로 잡아낸 류현진은 다음 타자인 팻 발라이카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해 이날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외야 플라이로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첫 시범경기 투구를 모두 마쳤습니다.

2이닝 동안 30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19개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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