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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이번 시즌 들어 처음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월간 MVP로 뽑혔습니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라리가 2월의 선수로 메시가 선정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메시는 2월 한 달간 정규리그 5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메시의 눈부신 활약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이 기간 4승 1무를 수확해 현재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8)에 승점 5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메시는 올 시즌 19골로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16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라리가 사무국은 "메시는 이번 수상으로 진정한 라리가의 전설로서 지위를 더욱 굳혔다"면서 508경기에서 463골을 터뜨린 메시의 라리가 통산 성적도 소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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