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오! 삼광빌라' 한보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같이 살자" 전성우에 제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한보름이 전성우에게 사랑을 표현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맹세하는 장서아(한보름 분)와 황나로(전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나로는 박필홍(엄효섭 분)의 사고 소식에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을 찾아온 장서아에게 마음에 없는 말을 했다. 이에 장서아는 "당신 진심이었어"라며 "처음에 진심 아니었던 거 알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날 사랑한 거 알게 됐다"고 했다. 결국 황나로는 장서아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장서아는 황나로와의 미래를 기대했다. 황나로는 "어릴 때부터 버림 받고, 속고, 배신 당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장서아는 "나로 씨 사랑하면서 많이 변했다"며 "진짜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 이제 나로 씨 없으면 못 살 거 같다"며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우리 둘이 살자"고 제안했다. 황나로는 "나랑 살면 고생 많이 할 거다"며 감동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