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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종합] ‘놀라운 토요일’ 놀토 최초 17글자 곡 등장... 제시의 ‘인생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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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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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놀토 역사상 가장 짧은 받쓰 문제가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디바특집’으로 선미와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해가 선미와 나는 찐친이다라고 말했다는 사실 검증에 나섰다. 과거 ‘놀토’에서 한해는 “선미와 저는 뷰티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친구 특집으로 선미를 데려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선미에게 사실이냐고 묻자 선미는 “일단...”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일단 나왔으면 끝이지. 일단 아니라는 소리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선미는 “한해 오빠가 그날 그 발언을 한 다음 방송에 나온 부분을 캡쳐해서 나에게 보여줬다.”며 “그러면서 나 너(선미)랑 찐친이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문세윤은 “혹시 그럼 저도 나중에 선미씨 찐친이라고 해도 되나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선미는 호쾌하게 웃으며 “그러셔도 된다”고 답했다.

이날 붐은 청하에게 “평소 놀토를 자주 보는 편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청하는 ‘놀토’를 보다가 놀란 적이 많다고 고백했다. 특히 청하는 “‘청아, 청아, 붐청아’를 붐이 외칠 때 제 이름이 나와서 놀랐다”고 했다.

선미와 한해의 케미도 돋보였다. 선미는 “요즘 식단 조절 중인데 오늘은 치팅데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해는 “챙겨주겠다”고 말하며 절친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첫 라운드는 렉시의 ‘Girls’가 나왔다. 첫 도전에서 선미는 높은 난이도에 충격에 빠졌다. 이어 청하는 받아쓰기를 포기하고 노래를 감상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변을 웃게 했다.

청하는 찬스를 고르라는 말에 집중 주목을 받자 얼굴을 감쌌다. “평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성격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이 놀리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청하는 평소 웃다가 눈물을 흘린다”며 선미가 상황을 설명해줬다.

결국 ‘붐청이’ 힌트를 위해 청하는 혀 개인기를 보여줬다. 이어 선미는 뻐꾸기와 코끼리 성대모사를 보여줘서 힌트를 얻어냈고, 마지막 도전에서 정답을 맞췄다.

두 라운드에서는 도전곡으로 제시의 ‘인생은 즐거워’가 나왔다. 이는 놀토 최초의 최소 글자 17글자의 도전곡이었다.

박나래는 “저 사실 이 노래 노래방 애창곡이다”라며 “제가 노래방 가면 무조건 부른다”라고 말했다.

붐은 “노래방에서 나갈 때 맨정신입니까 취해서 나갑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노래방을 맨정신으로 가는 사람도 있어요?”라고 반문해 주변을 웃게했다.

막상 노래가 나오자 문제가 너무 빨리 끝나 멤버들은 모두 당황했다. 멤버들이 문제를 풀던 도중 문세윤의 받쓰에 청하가 크게 웃자, 붐은 “청하씨 혹시 지금 크게 비웃으신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청하는 “아뇨아뇨”라고 대답했다. 문세윤은 “지금 나도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난다”며 받아쳤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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