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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장성규, 무모증 고백?…♥유미 "가위로 자르잖아" 폭로 (워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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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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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장성규가 왁싱숍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毛자이크 필수 워크맨 PD ㄸㄲ 깐 박력 넘치는 장성규ㅋㅋㅋㅋ 정말 털털한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며 워크맨 91화가 공개됐다.

왁싱숍 알바에 도전하게 된 장성규에게 제작진은 "왁싱해봤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나는 왁싱할 털이 없다. 무모증이다"라며 바지를 걷어 맨들맨들한 다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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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숍으로 이동하며 장성규는 "아프다더라. 나 아픈 거 싫어한다. 근데 진짜로 연인끼리 하는 게 훨씬 좋다더라. 위생적으로도 그렇고"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왁싱숍에 도착한 장성규는 '커플 왁싱' 광고를 보고 "셋째를 위해"라며 아내 유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성규는 아내에게 "권태기가 온 연인들이 커플 왁싱을 하면 사이가 더 좋아진대. 지금 올래?"라고 물었다.

"아직 권태기 안 오지 않았나"는 아내에게 장성규는 "그래도 더 뜨겁게 한번 해보자"라고 말했다. 아내는 "그러다 셋째 생겨. 그냥 여보만 밀고 와라"라고 현실 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셋째를 원햐냐고 묻는 장성규에게 아내는 "그게 아니라 여보 매일 화장실에서 가위로 자르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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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는 왁싱숍 직원과 함께 '워크맨' PD의 왁싱에 나섰다. 장성규는 "그러면 제가 저 친구 거를 한 시간 동안 봐야 되냐"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장성규는 침대에 누운 PD에게 "우리 진짜 친해지는 거다.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5시간 동안 왁싱숍에서 일한 장성규는 기본 시급을 받았다. 장성규는 "아무리 힘들지 않아도, 아무리 수월해도 기본 시급보다 10원은 더 받아야 마음이 좋다. 만족할 수가 있나"라고 알바생들을 공감했다.

장성규는 "고객과 처음 만나도 친해질 수 있다. 굉장한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유일하게 똥꼬를 닦아준 세 남자가 있다. 첫째, 둘째, PD"라고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장성규는 단점으로 "이제 친해지긴 했는데 PD 얼굴을 못 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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