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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최정윤=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공인중개사 준비+4월 드라마 복귀”(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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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복면가왕’ 배우 최정윤이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로 밝혀졌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와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으로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가 패배해 쿨의 ‘아로하’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매일경제

‘복면가왕’ 배우 최정윤이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로 밝혀졌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캡처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배우 최정윤이었다.

최정윤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딸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출산을 하고 6년이 지났다. 엄마는 TV에 나오는 사람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는데, ‘복면가왕’에 나와서 가면을 쓰고 있다가 짠하고 나타나면 좋아할 것 같았다. 아이에게 선물도 되고 엄마의 직업에도 다가가는데 좋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을 할 수 없고, 시간이 아까웠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자고 해봤다. 옷 가게 아르바이트도 해보려고 했는데 어설프게 알려진 사람이라 채용이 계속 안됐다. 그러다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격증 공부가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공인중개사 시험이 적합할 것 같아 준비하고 있다. 1차는 떨어졌지만, 올해도 계속할 예정이다”라며 “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4월 정도부터 배우로 인사드릴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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