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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노행하가 ‘조선구마사’에 출연한다.

16일 노행하의 소속사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는 "노행하 배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 종무녀 연화 역으로 캐스팅되었다"라고 밝혔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노행하는 신경수 감독과 2019년 드라마 '녹두꽃'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다시 사극 작품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행하는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설레입니다. 좋은 작품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선구마사'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