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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카림 벤제마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레알의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에 위치한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셀타 비고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8경기 무패(6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60점으로 2위를 탈환했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차는 3점이다.
선두를 추격하는 레알이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벤제마와 비니시우스가 전방을 구축했고, 모드리치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중원은 발베르데, 카세미루, 크로스가 투입됐다. 4백은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의 해결사 벤제마가 전반에만 두 골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10분 뒤에도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셀타가 전반 40분 미나의 만회골로 추격했다.
후반은 팽팽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레알이 잡았지만 셀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후 레알은 후반 26분 아센시오, 셀타는 솔라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레알의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추가시간 벤제마의 도움을 받은 아센시오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레알의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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