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참석 여부에도 눈길…야구단 운영 철학 직접 밝히나
스윙하는 추신수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가 공식 창단식을 통해 유니폼과 마스코트를 공개한다.
SSG 구단은 3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단식을 개최해 구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SSG 구단은 "새로운 유니폼과 마스코트는 해당 행사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SSG 대표 선수들은 정규 시즌부터 착용할 신규 유니폼을 직접 착용하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추신수가 가장 먼저 새 유니폼을 입고 단상 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창단식엔 신세계그룹 임원진을 비롯해 인천시 및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 선수단이 참여한다.
실질적인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참석 여부에도 눈길이 쏠린다.
SSG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현장 참석 인원은 제한할 것"이라며 "다만 팬들과 소통을 위해 MBC스포츠플러스와 네이버 스포츠로 본 행사를 생중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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