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음식이 조선에 있었나?"
'역사 타령' 강한 어조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조선구마사' / 사진 = S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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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SNS 글 / 사진 = 황교익 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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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조선구마사'를 옹호했다.
이후 황교익은 25일, 다시 '대장금'에 대해 언급하며 SBS 금토드라마 '조선구마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어 "조선궁중음식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보고서에 일본음식이 올라가 있는 거 아세요? 판타지 드라마 보고 흥분하지 말고 엉터리 조선궁중음식무형문화재나 바로잡자고 외치세요, 국뽕 여러분"이라며 "궁중음식연구원의 고증을 거치면 그게 조선궁중음식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궁중음식연구원을 설립한 고 황혜성 씨가 작성한 조선궁중음식무형문화재 보고서에 일본음식인 스키야키 조리법이 올라 있습니다.
국뽕 여러분, 역사 공부 엉터리로 하셨습니다. 여러분 잘못 아닙니다. 역사를 왜곡한 자의 말만 들어서 그래요. 다시 공부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는 1, 2회 방송이 나간 뒤 여러 장면과 대사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태종이 살인마로 그려지고 중국식 월병과 만두 등이 나온 것 등이 문제가 됐다.
이후, 드라마에 광고를 한 기업들이 명단이 공개됐고 대다수의 기업들이 제작 지원, 광고를 철회하며 손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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