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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오늘(29일) 입대한다.

이날 찬열은 오전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등의 이유로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했다. 별도의 행사 역시 없을 예정이다.

이로써 찬열은 엑소 내 시우민 디오 수호 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시우민과 디오는 이미 전역을 한 상태며, 수호와 첸은 군 복무 중이다.

앞서 28일 찬열은 입대를 앞두고 팬 커뮤니티에 “잘 다녀오겠다. 걱정하지 말고 잘 자라”라며 입대 소감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찬열은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이후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러브샷’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찬열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장수상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을 병행해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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