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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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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완성된 선수, 킥력-축구 지능 상당해" 새 동료 올리바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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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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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발렌시아의 신입생 크리스티안 올리바(24)가 이강인(21)의 재능을 알아봤다.

올리바는 이번 시즌 발렌시아에 합류한 신입생이다.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로 우루과이 명문 나시오날 데 풋볼에서 데뷔해 2019년 칼리아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발렌시아로 임대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발렌시아에도 필요한 영입이었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 핵심 미드필더 다니 파레호, 프란시스 코클랭을 비야 레알로 보냈다. 이어 시즌 중반 제프릭 콘도그비아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켰다. 이에 겨울이적시장에서는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해 올리바를 임대 영입하면서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올리바도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4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게데스의 골을 도우며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일단 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팀에 적응 중이다.

최근 인터뷰에서는 이강인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올리바는발렌시아 팬매거진인 '배트진'과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완성된 선수다. 경기를 정말 잘 이해하고 훌륭한 킥력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다른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그는 "모든 선수에게 감명받았다. 그중 막시 고메스, 카를레스 솔레르, 곤살로 게데스가 그렇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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