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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SSG 첫 홈런의 주인공은 최정…추신수는 첫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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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SSG 랜더스 최정
[SSG 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첫 홈런은 '간판타자' 최정(34)이 기록했다.

최정은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말 무사에서 상대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 시속 145㎞의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10m의 홈런을 작렬했다.

최정의 홈런은 SSG 구단의 첫 팀 안타로도 기록됐다.

연합뉴스

추신수 첫 타석 '삼진 아웃'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와 부산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SSG 랜더스 추신수가 삼진 아웃당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1.4.4 tomatoyoon@yna.co.kr



SSG의 첫 볼넷은 최지훈, 첫 병살타는 제이미 로맥, 첫 삼진은 추신수가 기록했다.

SSG의 첫 투구는 선발 투수 아티 르위키가 맡았으며, 르위키는 2회 상대 팀 김준태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첫 탈삼진 기록도 세웠다.

SSG의 첫 시구는 마스코트인 '랜디'가 맡았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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