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MBC ‘라디오스타’의 ‘전설의 콤비’ 특집 예고편에서는 박수홍이 출연해 반려묘 다홍이에 대해 언급했다.

박수홍은 “우리 다홍이는 특별하다. 내가 자고 있을 때 발을 핥아준다. 세상에 누가 그렇게 하겠냐”라며 다홍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람한테 상처받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더 다홍이에게 의지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의 횡령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박수홍은 대화를 통해 일을 해결하려 했으나 친형 측에서 이에 불응하며 결국 법정공방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박수홍이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하면서 이에 대해 언급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해당 녹화는 친형의 횡령을 공식적으로 밝혀지기 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