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박수홍 친형 재산 횡령 논란

‘미우새’ 측, 박수홍 출연분 다시보기 중단…“출연자 보호 차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측이 코미디언 박수홍이 출연하는 일부 회차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5일 OTT 플랫폼 웨이브 측은 공지를 통해 “제작진의 요청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일부 에피소드가 중지되었다”고 밝혔다.

다시보기가 중단된 회차는 2016년 8월 26일, 9월 2일, 10월 14일 방송분이다. 해당 회차들은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 등에서도 볼 수 없다.

이와 관련해 ‘미운 우리 새끼’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출연자 보호 차원으로 일부 회차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과 수입과 지분 문제를 놓고 갈등 중이다. 이후 지난 5일 박수홍 측은 결국 친형을 고소했으며, 이에 박수홍의 친형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박수홍의 고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