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타석 12타수 만에 안타 신고
SSG 랜더스 추신수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2사 뒤 우월 홈런을 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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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예열의 시간을 보낸 ‘추추 트레인’이 힘차게 발진했다.
추신수(39·SSG 랜더스)는 8일 인천에스에스지(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안방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나서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 한화 선발 닉 킹험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뿜어냈다. 초구 137㎞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이날 첫 타석까지 합해 11타수(13타석) 무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4경기 14타석 만에 비로소 KBO리그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에스에스지는 이후 최정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3-0으로 앞서나갔다.
추신수는 2주 자가 격리기간과 실전 적응 시간 부족으로 그동안 부진한 타격 내용을 보였다. 스스로는 “공은 잘 보이는데 100% 몸 컨디션이 아니어서 공을 놓친다”고 말해왔다. 이날 첫 마수걸이 안타를 기록하면서 비로소 홀가분하게 됐다.
메이저리그에서만 프로 활동을 했던 추신수는 지난 1월말 창단팀인 에스에스지의 적극적 구애로 역대 KBO리그 최고 연봉인 27억원(10억원은 기부)을 받고 국내에 복귀했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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