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뷰 창간호 표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프로스포츠 산업의 최신 정보와 전문가 기고 등을 담은 산업 정보 매거진 '프로스뷰(PROSVIEW)'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포츠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전문 정보 제공을 위해 제작한 '프로스뷰'는 20일 1호(봄호) 발간을 시작으로 계간으로 발행된다.

창간호 주제는 '넥스트 노멀과 프로스포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변화의 기로에선 프로스포츠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프로스포츠 산업 내 빅데이터 활용을 살펴보는 '데이터 트렌드(DATA TREND)' 코너와 4대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 심판이 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눈 '스포츠 이슈(SPORTS ISSUE)' 코너도 준비됐다.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의 이승용 이사가 프로스포츠와 e스포츠의 접점을 제시하고 이동국, 홍성흔, 방신봉 등의 인터뷰도 실었다.

또 인공지능(AI)과 프로스포츠의 미래, 아이돌 팬덤으로 보는 프로스포츠 팬슈머, 로고 디자인과 스포츠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함께 담았다.

오는 22일까지 프로스뷰 편집국 이메일(prosview@prosports.or.kr)로 이름, 주소, 연락처 정보를 기재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창간호를 받아볼 수 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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