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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대포 군단' LG, 홈런 4방으로 대승…공동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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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가 대포 군단으로 변신하며 키움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홈런 4방을 앞세워 공동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LG는 2회 노아웃 2루에서 유강남이 벼락같은 스윙으로 선제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 홈런 쇼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3회 채은성이 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바통을 이어받았고, 5회엔 주장 김현수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솔로 아치로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