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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영상] 리버풀 극렬팬들 공격에 레알 마드리드 버스 창문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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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리버풀(잉글랜드)과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를 찾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선수단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르기 위해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를 찾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의 버스 유리창이 파손됐는데요.

경기 시작 전 약 400명의 리버풀 팬이 안필드 주위 도로에 늘어서 있었는데, 이들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탄 버스가 지나가자 야유를 보냈고 일부는 물건을 집어 던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 버스의 이중창 중 바깥쪽 창 일부가 깨졌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리버풀 구단은 곧바로 팬들의 과도한 행동을 비판하며 사과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이혜림>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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