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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허삼영 감독, “뷰캐넌이 에이스다운 피칭 보여줬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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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구, 이대선 기자]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삼성 허삼영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데이비드 뷰캐넌의 KBO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축하했다.

뷰캐넌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삼성은 한화를 4-0으로 꺾고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는 6회 홈런을 포함해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뷰캐넌이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줬다. 선수들도 수비와 공격 모든 면에서 한마음으로 승리를 만들었다. 포수 강민호의 리드도 훌륭했다. 뷰캐넌의 완봉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오는 16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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