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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썸녀고백' 김민종 "現썸타는 사람있어" ('수미산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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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수미산장’에서 김민종이 썸녀를 깜짝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수미산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윤다현과 김민종이 손님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캠핑 용품까지 챙기며 프로 캠핑러다운 모습으로 세팅했다. 김민종은 “다훈이 형이 캠핑장비를 다 사서 챙겨왔다”며 뿌듯해했다.

윤다훈과 김민종이 친해진 계기를 물었다.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했다고. 김민종은 윤다현이 회식 후 제작진들에게 택시비를 모두 챙기는 센스와 배려에 감동했다며 떠올렸다.

윤도현은 주변에 사람이 많음에도 “난 많은 사람들과 민종이 하나를 바꾸지 않겠다”며 김민종을 향한 남다른 우정을 보였다.이에 김수미는 “30년 산 잉꼬부부같다”고 하자, 윤다현은 “난 민종이가 진심으로 장가가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함께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김수미는 “음식도 과학”이라며 신중하게 요리에 집중했다. 이어 다함께 완성된 식사를 나눠먹었다.

이때, 정은지와 하니는 김민종에게 “혹시 썸타고 있는 썸녀가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김민종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며 쿨하게 답했다. 이에 모두 “제발 잘 돼세요, 누군지 안 궁금하다”면서 응원했다.

김민종은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해, 얼마 안 됐다”고 하면서 조심스럽게 썸만 타고 있다고 했다. 박명수는 쌍방 썸인지 묻자, 김민종은 “양쪽이면 좋을텐데, 아직 그 쪽 마음은 모르는 상태”라며 더욱 설레게 했다. 박명수는 “연예인? 준연예인?”인지 질문, 김민종은 “전혀아니다, 일반인이다”고 답했다.

모두 “파이팅,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연애를 응원하자, 김민종은 “잘 해보도록 노력하겠다”며 쑥스럽게 답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수미산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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