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김대환 대표와 박준혁 대회장(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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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ROAD FC(로드FC)가 19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찾아간다. ROAD FC는 지난 13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아키우노 종합건설 사무실에서 로드몰 ROAD FC 058 창원 대회 개최를 위한 계약식을 가졌다.
계약식에는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대표이자 로드몰 ROAD FC 058 대회장인 박준혁 대회장이 참석했다. 김대환 대표와 박준혁 대회장은 로드몰 ROAD FC 058 대회를 창원에서 7월 3일에 개최하기로 합의, 공동 개최 계약서에 서명했다.
박준혁 대회장이 운영하는 ㈜아키우노 종합건설은 안락함을 주면서도 특징을 잘 살려 완성도가 높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건축을 추구하여 건물의 가치와 건축주의 재산의 가치를 높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다.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상의 디자인을 실현,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창원에서 대회를 유치한 박준혁 대회장은 “창원에서 ROAD FC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창원시 관계자분들과 ROAD FC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ROAD FC 창원 대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은 창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생각이다. ROAD FC 창원 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회 유치 소감을 전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ROAD FC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창원에서 대회를 개최하도록 협력해주신 박준혁 대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창원에서의 대회가 처음이고, 오랜만에 넘버시리즈가 개최되는 만큼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도록 하겠다. 대진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OAD FC는 지난해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정부의 철저한 방역에 호응하느라 넘버링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번 7월 넘버링 대회를 계기로 한국 격투기에 힘찬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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