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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블랙핑크 제니,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의혹…수목원 측 "일로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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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제니 / 사진=제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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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의혹에 휘말렸다.

제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나들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 수목원에 방문한 제니가 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제니가 올린 사진 중 7명이 각자의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이 문제가 됐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 속, 이를 위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제니는 여론을 의식한 듯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 가운데 제니가 방문한 수목원 측은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 방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수목원 관계자는 "며칠 전 블랙핑크 제니가 일로 오셨다. 들어가면서 튤립이 너무 예쁘다고 하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노래 'How You Like That' 발매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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