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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침묵 깬 추신수, 8일 만에 시즌 2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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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투수들의 느린 공에 고전하던 추신수 선수가 마침내 침묵을 깼습니다. 8일 만에 담장을 넘겨 국내 무대 2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메이저리그보다 훨씬 느린 국내 투수들의 공에 좀처럼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며 최근 3경기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어제(15일) 경기에 결장하고 숨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오늘 KIA전 1회 첫 타석에서 시원하게 담장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