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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KIA 나지완, 복사근 통증으로 교체…"선수 보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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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지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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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나지완(KIA 타이거즈)이 복사근 통증으로 교체됐다.

나지완은 16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나지완은 6회초 서진용의 2구를 노려쳐 좌전 안타를 쳤다. 후속 이창진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나지완은 대주자 이우성과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KIA 관계자는 "타석에서 복사근 쪽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며 "교체 후에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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