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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모범택시' 이제훈, 고등학교 잠입... 수학선생님으로 변신하며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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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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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모범택시' 이제훈이 새로운 의뢰에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는 학교 폭력을 당하는 학생을 위해 고등학교에 잠입했다.

이날 김도기(이제훈 분)가 새로운 손님을 찾아갔다. 새로운 손님은 학교 폭력을 당하는 고등학생이었고 고민 끝에 모범택시를 부른 것. 박정민 학생은 "전학왔을 때만 해도 별 문제 없었다. 근데 언젠가부터 이유없이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털어놨다. 이어 "일주일에 한 번씩 돈을 요구했고 일부러 오토바이 사고를 내며 보상금도 받아갔다"며 울분을 토했다. 학교 폭력에 힘들어 학교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어른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결국 그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김도기는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하는 고등학생 의뢰를 위해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으로 잠입했다. 김도기는 교장선생님에 "학생들한테 공백이 있으면 안된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담당이 수학인 걸 알자 안고은(표예진 분)에게 "수학이냐. 안된다. 다른 거로 바꿔달라"며 수학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빈틈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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